"입주민회장 혼자 씁니다" 이런 전기 도둑이 어딨나 / SBS / 오클릭
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소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입주자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입주민 회장 혼자 쓰는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부산 소형아파트의 대범한 전기도둑'이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글쓴이는 입주민 회장이 지하 1층 주차장 한쪽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뒤 이를 독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입주민 회장이 자비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 충전기에는 자물쇠가 걸려 있었고 EV라며 전기차 충전구역도 임의로 설정했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늘 주차란에 시달리는 데 입주자 동의도 받지 않고 공용공간인 주차장에 이래도 되냐며 토로했는데요. 현행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100가구가 넘어야 전기차 충전기 설치의무 대상인데 이 아파트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관할 구청은 개입할 입장이 아니라고 했다는데요. 다만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갈등 중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쓰는 건 혼자, 내는 건 다 같이 도둑놈 심보가 따로 없네", "적어도 저 전기 비용이 관리비에서 나가면 안 된다", "충전기에서 화재가 나면 누가 책임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144530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오클릭 #아파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