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규제 더 푼다...온라인 신고도 가능 / YTN (Yes! Top News)

푸드트럭, 규제 더 푼다...온라인 신고도 가능 / YTN (Yes! Top News)

'움직이는 식당'인 푸드트럭은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아이콘 중 하나죠 최근 1년 동안 푸드트럭의 창업자는 60배나 증가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까지 3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말 184대로 급증한 건데요 그동안 놀이시설과 도시공원, 대학 캠퍼스 등지로 영업허용지역을 확대한 데 따른 겁니다 정부가 푸드트럭을 지금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로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추가 영업을 할 경우 제출할 서류를 간소화하고,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동차 정비업자가 아니라도 튜닝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푸드트럭의 개조도 쉬워졌습니다 정부가 오늘 규제 개혁 과제 303건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먼저 주거용 주택 중 일정 공간을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공유민박업에 대해, 연간 영업 일수를 6개월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시장이 촉진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TV 홈쇼핑 사업자는 손해보험대리점 자격으로 수입 차만 판매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국산 자동차도 팔 수 있어, 자동차 업계의 판로가 다양해집니다 약국 문이 닫았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의약품 자동판매기도 생깁니다 자판기에는 원격화상 통신 기기가 달려있어서 약사와 상담을 하고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데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한정됩니다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을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동물 간호사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