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계속 가동"…"운전 정지 가처분 낼 것" / YTN 사이언스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 이후 원전 운전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법원 판결이 나온 뒤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로서는 월성 1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또 확정 판결이 아닌 만큼 항소 기간 중에는 월성 1호기를 그대로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국민 소송을 진행한 원고 측은 오늘 월성 1호기 가동을 즉시 멈춰야 한다며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5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 운전을 승인함에 따라 2022년까지 가동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