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서울패션위크 대거 참가
[앵커멘트] 아시아 대표 패션쇼 서울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인데요 이번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합니다 경기 GTV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패션위크를 앞두고 디자이너들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 중 16명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좋은 성과를 낸 건 작업실과 역량 강화 컨설팅, 촬영과 홍보까지 지원해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도움이 컸습니다 [인터뷰] 유정은 디자이너/줄리앤 데이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분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여기서 컨설팅도 해주셔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브랜드 방향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 2016년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문을 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34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습니다 이곳의 강점은 도내 섬유업체들의 질 좋은 니트 원단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장윤경 디자이너/쎄쎄쎄 “원래 만들었던 티셔츠나 바지들을 저렴하고 좋은 질의 니트 원단을 수급받아서 생산단가를 줄이고 마진율도 오르고 매출까지 상승하게 되는 그런 구조여서 브랜드도 많이 성장했고…” 경기도는 현재 20명의 입주 디자이너와 도내 섬유업체들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패션디자이너 창업은 도내 원단 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반 성장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경기도가 효율적으로 지원해서 K패션의 최적지가 경기도가 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 16명의 도내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서울패션위크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3월 12일 2 유정은 디자이너/[줄리앤 데이지] 3 장윤경 디자이너/[쎄쎄쎄] 5 정도영/경기도 경제기획관 6 서울패션위크 3월22일~27일 7 촬영,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