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무료급식소 설거지 봉사' 사실 뒤늦게 알려져 / YTN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 경기도 성남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지난 8월 31일 이탈리아 출신의 김하종 신부가 홀몸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찾아 설거지 봉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김 신부가 자신의 SNS에 김 여사의 봉사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면서 확인됐습니다 김 신부는 SNS에서 안나의 집에 마스크를 쓴 여성 두 분과 남성 한 분이 나타나 봉사할 수 있을지 물었고, 2시간 동안 열심히 설거지를 했다면서 봉사가 끝난 뒤에야 그중 한 사람이 김 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또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성실하고 겸손하게 봉사했기 때문에 참 반가웠고, 김 여사가 가출 청소년과 노숙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도 언급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