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뉴스데스크]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앵커) ◀ANC▶ 최첨단 기술이 일상 생활속에 스며든 미래도시의 모습..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시죠? 영화 속에서나 봤던 미래의 세계로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안내합니다. (리포터) ◀VCR▶ 맥박을 체크하는 침대가 오늘의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스마트 주방기기는 남은 요리 재료로 음식 만드는 법을 알려줍니다. 옷장을 열지 않아도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고를 수 있는 이 곳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의 집입니다. (인터뷰)김동휘 /관람객 "이런게 세상에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와서 체험하고 싶어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은 택배를 나르는 드론이나 자율 주행차 등이 일상에서 활용될 시기가 그리 멀지 않은 2030년 즈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도로나 인공지능 의료로봇 등 곧 상용화 될 첨단 기술들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본부장 "결국은 과학 기술이 인간의 삶을 좀 더 따뜻하게 하고, 더 가깝게 해주는 그런 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보는 그런 전시이기 때문에..." 국립광주과학관과 대구과학관, 부산과학관이 처음으로 협력한 이번 전시는 한곳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첨단기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S/U 첨단 과학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9월 17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