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월 7일_척추압박골절의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DK메디컬시스템과 함께하는 날씨와 건강입니다 극심한 한파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이 추우면 몸이 긴장하게 되면서 척추압박골절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 또 여성분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터: 겨울철에는 눈, 비 소식이 잦죠 여기에 날씨도 추워서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은데요 때문에 낙상사고가 일어나 척추압박골절을 겪는 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척추압박골절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의사 : 척추압박골절은 허리뼈에 해당되는 요추와 등뼈에 해당되는 흉추가 만나는 상부 요추, 하부 흉추가 만나는 자리에서 흔히 생기는 골절입니다 흉추 11번, 12번, 요추 1번, 2번에서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요 젊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추락, 큰 교통사고와 같이 아주 큰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골절이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기침, 가볍게 주저앉는 정도로도 골절이 생기는 것이 압박 골절입니다 캐스터 : 네, 어르신들 같은 경우 재채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골절을 겪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 건가요? 의사 : 어르신들에게 있어서는 젊은 사람들과 같지 않게 뼈가 많이 약해져서 생기는데요 흔히 골다공증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남자 분들은 골다공증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에 할머니들, 폐경하신지 5년 이상 지나신 분들은 호르몬이 바뀌면서 뼈가 급격하게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럴 때는 정상적인 스트레스도 이겨내지 못하고 뼈들이 주저 않게 되는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캐스터 : 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나요? 의사 : 가장 흔한 증상은 어리 통증입니다 흔히 골절이 발생되는 흉요추부가 접합되는 자리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하부 요추 엉덩이와 허리가 붙는 자리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혹시 환자분들이 디스크나 협착이 같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런 협착이나 디스크로 인해서 엉덩이,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더 악화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캐스터 : 무서운 질환이네요 치료법이 궁금한데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의사 : 보존적 치료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진통제 그리고 골절된 자리를 안전화 시켜줄 수 있는 보조기, 침상한정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고요 일반적인 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인체용 시멘트를 가능 바늘을 통해서 골절된 자리를 고정시키므로 써 통증을 많이 가라앉혀주는 척추체 성형 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디스크나 협착으로 인해서 엉덩이, 다리 쪽으로 내겨가는 방사통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2채널 내시경 같은 방법으로 해당부위를 감압하므로써 신경 치상을 호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나사를 박음으로써 해당 분절을 완전히 고정함으로 신경 손상을 완벽하게 막아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클로징 : 네, 오늘은 척추압박골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새삼 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재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치료효과를 높인다고 하니까요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건강 박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