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속 현대중 노조, 2년연속 파업
경영위기 속 현대중 노조, 2년연속 파업 현대중공업이 최악의 경영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노조는 올해도 임금협상 난항을 이유로 또다시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를 중심으로 3시간 부분파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울사무소와 군산조선소, 음성공장 조합원 1천100여명은 파업하지 않기로 했고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특수선사업부 조합원도 파업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회사는 "경영적자가 심해 임금 동결이 불가피하단 입장이지만 노조는 올해 임금 12만7천560원 인상, 직무환경수당 100% 인상, 성과연봉제 폐지, 고용안정 협약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