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유치..."100만 자족도시 첫걸음" [파주] 딜라이브 뉴스

경제자유구역 유치..."100만 자족도시 첫걸음" 【 앵커멘트 】 규제를 대폭 완화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 경제자유구역인데요.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전병천 기자입니다. 【 기사 】 올 초 인구 50만을 넘겨 특례시가 된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꼽았습니다. ( 이원빈 교수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 "이러한 경제자유구역을 통해서 혁신 개발을 강화하고 복합도시 조성을 통해서 산업뿐만 아니고 관광 정주여건이 구비된 도농복합도시로써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가 파주시 출판단지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정비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로 경자구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 이원빈 교수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 정비 규제뿐 아니라 군사보호구역 상수도보호구역 여러 가지 중첩적인 규제를 갖고 있어서 투자유치에 한계가 있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자체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은 기업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 유승경 원장 / (前)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 "경과원의 파주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장 하나의 장애가 있었다면 광교에 이미 삶의 터전을 마련한 직원들이 파주에서 그만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기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유입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지원의 노력을.." 한편 파주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경기도 공모 일정에 맞춰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전병천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수도권정비구역 #경기북부 #경과원 #경기도 #자족도시 ● 방송일 : 2024.10.30 ● 딜라이브TV 전병천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파주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