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강제동원 해법 대담] ① 왜 3자 변제로 갈 수밖에 없었나?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EAI)은 외교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을 둘러싼 작금의 논란이 한일관계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의식하에, 해법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와 향후 과제를 짚어 보는 대담을 기획하였습니다. 손열 EAI 원장(연세대 교수)과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강제동원 문제의 해법으로 거론된 방안 중 현금화와 사법적 제소는 각각 한일 간 외교적 충돌과 쟁점 인식의 차이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웠기에, 국내적 논란이 있더라도 기금 조성을 통한 제3자 변제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합니다. #일본 #한일관계 #강제동원 #외교부 #청구권협정 #미중전략경쟁 #한일협력 #인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