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후 처음 하는 일, 혈압 재기!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길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초등학생 노부부의 늦깎이 '학창 시절' [인간극장] | KBS 20240722 방송
[#인간극장] 할매요, 학교 가재이 1부| KBS 20240722 방송 경북 김천 골짜기 깊은 곳에 자리한 마고실 마을. 똑같은 가방을 멘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올봄 초등학교에 입학한 늦깎이 학생들이다. 여느 초등학생과 달리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혈압부터 잰다. 그중 당연 눈에 띄는 학생은 달호 할아버지와 태연 할머니. 부부가 나란히 학교에 입학해 다니고 있다. 오늘은 수학 수업이 있는 날. 열 손가락 모두 펼쳐 덧셈, 뺄셈을 해보지만 이해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결국 8살 동급생 지환이가 나서 할머니들을 돕는다. 태연 할머니는 학교에 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밭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해야 하는데, 가스 불이 안 켜진다. #노부부 #늦깍이초등학생 #인생이야기 #인간극장 #휴먼다큐 #kbs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