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튼튼한 국방] 2022 육군 최정예전투원 선발 평가
[국방뉴스] 2022 11 01 [2022 튼튼한 국방] 2022 육군 최정예전투원 선발 평가 육군 최강의 전사를 가리는 최정예전투원 선발이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각 부대 장병들이 참가해 치열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명이 최종 선발됐는데, 현장을 유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육군 최강의 전사를 가리는 2022년 최정예전투원 선발 평가 최정예전투원은 최고의 보병을 선발하는 ‘육군 300워리어’ 22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은 20km 급속행군 후 개인화기 사격으로 표적을 정확히 맞추는 것 30kg이 넘는 군장을 메고 온 탓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습니다 이날 평가에 참가한 부사관 3명은 약 2주 동안 체력, 사격, 전투기술 등 혹독하고 엄정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22년 육군 최정예전투원 선발 평가는 각 부대에서 사·여단급 지휘관들의 추천을 받아 그 능력이 검증된 장교 및 부사관 135명이 참가했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 훈련부사관 김민석 상사는 42살의 나이에 당당히 최종 선발돼 백전노장의 기량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의 도전 끝에 최정예전투원에 선발된 육군1사단 한창근 상사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각 부대에서 모인 장병 135명 중 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자격증과 휘장을 받은 김민석, 한창근 상사와 황윤상 중사 육군은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정예전투원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육군 최정예전투원 3명, 이들이 보여준 땀과 열정은 육군 전 장병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국방뉴스 유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