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전 세계 현자들이 깨달은 삶의 참된 진리,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korean audiobook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음│박효은 옮김│오현아 그림│FIKA(피카) ☞ 책정보 프랑스에서는 대학입학시험 성적을 '매우 우수', '우수', '양호'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양호'는 평범하고 괜찮은 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우수하지 않은 성적으로 평가받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실패의 조짐으로 여깁니다 이처럼 성적표라는 잘난 종이쪼가리로 한 인간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친 성공지상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목적이자 목표를 사회적인 성공에 두고 생각하며 움직입니다 그러나 드높은 소나무는 바람에 자주 흔들리고, 가장 높은 탑은 더욱 육중하게 무너지며, 산꼭대기는 번개를 맞는 법입니다 삶의 참된 진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사소한 것에서 나오며, 평범한 삶으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평범함은 비겁한 타협이나 이른 포기, 현상 유지에 만족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평범한 삶이란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자 하는 바람이며, 떠들썩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입니다 그리하여 낮은 곳에서도 크게 배우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절망에서도 희망을 보는 것입니다 이보다 찬란한 삶이 있을까요? 그러니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평범하여 찬란한 삶의 가치를 발견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삶의 참된 진리는 평범한 삶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현자들은 사소하고 평범해도 인생은 이미 완전하며, 충분히 완벽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성과 우선, 능력주의 등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에게 경종을 울릴 만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평범을 이야기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책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평범한#중용#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책읽어드립니다#koreanaudio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