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어 났을까? (이사야 42)
2019 10 11 '왜 태어 났을까?' 사42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42장에서는 '주의 종'에 대한 프로필과 그의 사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종은 1차적으로는 이스라엘을 가리키지만 자녀로 택함받은 우리, 또 예수님을 말하는 포괄적인 의미입니다 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각별한 관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붙드시고 기뻐하시고 택한 이 종에게 그의 영을 부어 주셔서 이방에 정의, 즉 하나님을 공평하게 알게 하는 정의를 베풀게 하실거라는 하나님의 꿈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1) 그는 외치지도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연약하고 병든 그 어떠 지체도 외면하지 않고 진리를 정의를 시행 할 것입니다 (3) 또 비록 그의 사역이 만만치 않지만 그는 낙담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여 결국 열방이 그의 교훈을 사모하게 됩니다 (4) 그럴 수 있는 힘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은 의로 그를 불렀기에 그를 보호하며 그의 백성들과 이방의 빛이 될 것입니다 (6) 우상에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죄의 결과 악에 갇혀 있는 감방에서 나와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7)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우상과 나누지 않으며 그 어떤 것과도 영광을 나누지 않을 홀로 영광 받으실 분이십니다 (8)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게 성취되어 그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또한 이제 새일, 즉 종을 통해 진리로 세상을 살리는 그 일도 이미 시작됨을 알리십니다 (9) 이제 열방이 주의 구원, '새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찬송할 것입니다 (10)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용사같이 나가시며 대적을 치실 것입니다 (11) 이제는 더 이상 잠잠하시지 않고 해산하는 여인처럼 부르짖을 것입니다 (12) 메시야의 사인인 맹인들이 광명을 찾고 그들이 갈 새 길을 마련하실 것입니다 (14~16) 그 와중에서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크게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17) 하나님은 주의 종들을 통해 이렇게 세상을 밝힐 꿈을 꾸셨는데 현실은 그들은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18~20) 하나님께서 그의 의, 말씀으로 그들을 가르치고 존귀하게 하셨으나 도무지 깨닫지도 그럴 의지도 없습니다 (21~24) 그렇기에 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5) 그러나 더 안타까운 것은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읽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방이 불타고 몸이 타도 마음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25)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히 알고 살아야 합니다 또한 사명도 깨닫고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체성과 사명을 깊이 깨달은 사람의 인생은 열방의 빛이 되는 귀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당면한 고통과 아픔만 묵상하며 살아갑니다 나의 행복과 안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정신 차리라고 치시는데 그 의미도 깨닫지 못하고 칭얼대기만 하거나 아예 그것조차 무감각하게 느끼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예 인것입니다 우리는 시대적 사명을 깨닫고 그것을 성취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구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아침입니다 나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시키고 내 스케일이 아닌 하나님의 스케일로 나의 구간을 완주하길 소망하며 고고씽입니다 💗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생터성경사역원 전문강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