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닮은 용사가 될래요! (제주, 박지양) l CTS뉴스
앵커 : 어린 아이들이 직접 선교현장을 탐방하고 낯선 환경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경험 신앙이 든든하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텐데요 화순중부교회 유초등부 아이들이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기드온의 용사가 되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박지양 기자가 전합니다 성경책을 통해 들어 보기만 했던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INT 김서연 / 화순중부교회 성경에서만 나오던 식물들을 실제로 보게 되니깐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화순중부교회 유초등부 비전트립이 ‘기드온과 함께 하는 샬롬이야기 ’를 주제로 3박 4일간 제주에서 진행됐습니다 INT 박정이 전도사 / 화순중부교회 아이들이 제주도 와서 예수님이 만드신 자연 속에서 기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일정 동안 예수님이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더 깊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제주도로 왔습니다 연약했던 사사 기드온이 용감한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과정을 배우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낯선 환경의 불편함을 잊고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일정을 소화합니다 INT 김예린 / 화순중부교회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뭐하시는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예배하며 성경을 배우고 제주의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며 선교적 비전을 품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전트립 이후에는 21일 기드온 기도회를 진행하고 부모님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하윤성 / 화순중부교회 교회를 더 잘 다니고 싶고 하나님도 더 잘 믿을 거에요 기도도 열심히 하고요 화순중부교회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박지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