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1장17-34절_ 악인이 평안히 사는 세상, 신앙적 기대와 다른 현실_ 2021.11.10(수)

[다번역성경찬송] 욥기 21장 17. ○악인의 등불이 꺼짐과 재앙이 그들에게 닥침과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들을 곤고하게 하심이 몇 번인가 18. 그들이 바람 앞에 검불 같이, 폭풍에 날려가는 겨 같이 되었도다 19. 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그의 자손들을 위하여 쌓아 두시며 그에게 갚으실 것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0. 자기의 멸망을 자기의 눈으로 보게 하며 전능자의 진노를 마시게 할 것이니라 21. 그의 달 수가 다하면 자기 집에 대하여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2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높은 자들을 심판하시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께 지식을 가르치겠느냐 23. 어떤 사람은 죽도록 기운이 충실하여 안전하며 평안하고 24. 그의 그릇에는 젖이 가득하며 그의 골수는 윤택하고 25. 어떤 사람은 마음에 고통을 품고 죽으므로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도다 26. 이 둘이 매 한 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이는구나 27. ○내가 너희의 생각을 알고 너희가 나를 해하려는 속셈도 아노라 28. 너희의 말이 귀인의 집이 어디 있으며 악인이 살던 장막이 어디 있느냐 하는구나 29. 너희가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묻지 아니하였느냐 그들의 증거를 알지 못하느냐 30. 악인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바 되었고 진노의 날을 향하여 끌려가느니라 31. 누가 능히 그의 면전에서 그의 길을 알려 주며 누가 그의 소행을 보응하랴 32. 그를 무덤으로 메어 가고 사람이 그 무덤을 지키리라 33. 그는 골짜기의 흙덩이를 달게 여기리니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앞서 갔으며 모든 사람이 그의 뒤에 줄지었느니라 34.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헛되이 위로하려느냐 너희 대답은 거짓일 뿐이니라 욥기21장17-34절 악인이 평안히 사는 세상, 신앙적 기대와 다른 현실 2021.11.10.(수) 요약] 욥은 하나님이 악인의 죄악을 그에게 갚으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평안히 살다가 죽고 어떤 사람은 마음에 고통을 품고 죽습니다. 그러나 죽으면 매한가지입니다. 욥은 악인의 소행에 대한 보응이 없다고 하면서, 친구들의 대답은 헛된 위로요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세상이 행위화복의 법칙, 잉과 응보의 법칙, 인과율의 법칙, 권선징악의 법칙이 그대로 수학공식처럼 적용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엔 의인이 원인모를 고난을 당하기도하고, 악인이 승승장구하다 수많은 조문객을 두고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염두해 둔다면 모순입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런 상황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는 법칙 넘어에 하나님은 의인들의 고난을 통하여 인내와 소망과 성숙의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의 육의 행복으로 생이 끝나고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중에 생이 끝나는 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악인은 영원한 형벌로 의인은 부활과 생명의 영광으로 분명한 공의의 심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경험되어지고 보여지는 것만으로 우리의 모든 것들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의인에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허락하신 주님 뜻은 무엇일까요? 한줄정리] 어떤 역경과 슬픔도 우리를 멸망시키거나 천국을 잃게 만들지 못한다는 확신은 완전한 소망을 줍니다(존 버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