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수능까지 '한 달' 선택과 집중 필요
◀ANC▶ 대입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긴장속에서도 실전 준비에 막바지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남은 한달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한 고등학교의 수업시간, 학생들 간에 활발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모의고사 문제들 중 틀린 부분을 학생들끼리 설명해주며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친구들과 대화하며 잠시 쉬기도 하지만 여전히 한 손에는 문제집을 쥐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헌 /고등 3학년 수험생 "실전 모의고사 풀면서 노력" 얼마 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끝난 데다 수시 전형의 면접을 앞둔 수험생도 있어 다소 어수선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지난 12년간의 노력을 생각하며 긴장 속에서도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터뷰) 염평주 /고등 3학년 수험생 "1차 합격 발표 난 곳 있어 안도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열심히 준비" 한 달 남짓 남은 수능을 잘 치르려면 이제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학습 계획보다는 수능 반영비율이 높은 과목 위주로 복습하고, 수능 때 시간 배분은 어떻게 할 지 미리 전략을 짜며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강상훈 / 고등 3학년 진학부장 "오답노트나 기존에 풀었던 모의고사 시험지 활용하는 것 좋은 방법" 시험시간에 맞춰 생활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감각을 익히면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S/U--- 시험 당일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