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장관, 추락 후 9일 만에 보고받아

김관진 장관, 추락 후 9일 만에 보고받아

입을 굳게 다문 김관진 국방 장관.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의 모습인데요. 북한 무인기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난간함 표정인데, 김 장관의 지금 상황이 이렇게 난감합니다. 북한 무인기가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건 지난달 24일인데, 김 장관에게 북한의 무인기로 추정된다고 보고가 된 것은 9일 만이었습니다. 그 사이 백령도에서 또 한 대의 북한 무인기가 발견됐고, 국정원이 주가 된 중앙합동조사단은 "북한 소행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에게 보고해야할 기무사령부가 무인기의 출연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김 장관 만큼이나 우리 국민도 갑갑합니다. [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홈페이지 : www.tvchosun.com 기사 더 보기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