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용머리,나무 덮개가 진짜 거북선"(2022.12.6/뉴스데스크/MBC경남)
#거북선 #일자목 #임란 #이순신장군 #이순신 #충무공 #방위산업전 #이순신방위산업전 #조선시대 #왜군 #왜구 #일본 #한산 #한산도대첩 ◀ANC▶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활용한 거북선을 해군에서 재현했습니다 거북선은 그동안 사료가 부족해 고증 오류 논란이 계속되어왔는데요, 해군은 이번엔 임진왜란 당시 기록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떤 게 달라졌는 지 이재경 기자의 설명 함께 보시죠 ◀END▶ ◀VCR▶ 세계 4대 해전으로 꼽히는 한산도 대첩의 승리를 이끈 거북선 임진왜란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거북선이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10여 명의 손을 거쳐 설계에 들어간 지 4년 만으로 길이 24미터, 무게 92톤 규모로 14개의 포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 st-up ▶ "거북선 윗부분으로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이 틈을 이용해 실제로 적에게 화살을 쐈습니다 " 앞서 해군에서 재현한 거북선은 임진왜란 200년 이후의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반면, 이번에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이 직접 거북선을 소개한 '당포파왜병장' 문헌을 비롯해 최근까지 확인된 사료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뱃머리에 있는 용머리와 거북등 모양의 덮개입니다 기존에는 용머리가 선체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어 대포인 총통을 발사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이번엔 용머리가 뱃머리에 직접 연결된 일자 형태로 총통을 발사할 수 있는 구조로 재현됐습니다 거북등 모양의 덮개도 철갑 대신,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INT▶ 박준형 /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 "거북선이 철갑선이었다는 기록은 조선 측의 기록에는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측에서 자신들의 패전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서 만든 논리입니다 " 해군사관학교는 이순신방위산업전이 열리는 오는 9일까지 거북선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사전 신청을 받아 견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ND▶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