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올해는 통제 계획조차 없었다?...“해 오던 대로만 했어도” [뉴스케치] / YTN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직접 현장을 본 고민정 최고위원은 고개를 숙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재명 당대표는 최성범 용산 소방서장에게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애초에 사람과 차량이 섞이지 않도록 통제할 계획이 있었나’라고 묻자, 최 서장은 ‘처음부터 사람들이 차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할 계획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정청래 최고위원은 "경찰과 구청에서 통제할 계획을 했어야 했다"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연례행사인데, 이전에 했던 것만 반복했더라도 이렇게 안 됐을 텐데”라며 “왜 이번에는 진입 통제도 없고, 차도·인도 분리도 없고, 일방통행 관리도 안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강재연(jaeyeon91@ytn co kr) #이재명 #이태원 #현장 #소방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