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김기홍의 작별

이정재와 김기홍의 작별

사사오입으로 개헌안을 강제로 통과시키려는 자유당의 계략에 김기홍은 자유당과 거리를 둘것을 종용하지만 이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결심한 이정재는 그의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는다 김기홍의 만류에도 이정재는 국회로 향하고 동대문에서 더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는걸 직감한 김기홍은 조용히 이정재와 동대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