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징더전 - 중국 도자기의 세계 (KBS_2007.05.04.방송)
◼︎ 중국 유일의 도자기 마을 징더전 도자기의 모든 것은 징더전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도자기 명성이 대단하다는데 쓰레기통도 도자기, 가로등도 도자기 거리는 온통 도자기 천지다! 타오츠, 파파씨창 등 도자기 도매시장에는 수공으로 만든 것들부터 공장에서 찍어낸 것들까지 다양한 도자기들이 한 자리에 가득하고 두께 2~3mm로 불빛이 훤~히 비칠 정도의 얇은 도자기 일명 '박태자기'는 그 만드는 방법이 철저히 보안에 붙일 정도로 도자기 마을에서도 비법중의 비법이라고!! 징더전의 도자기 생산은 분업화 돼 있어 물레 돌리는 사람 따로, 그림 그리는 사람 따로, 유약 바르는 사람 따로라는데 라오창이라는 시장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수레에 도자기를 싣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귀한 징더전 도자기 깨져도 귀~한 도자기취급을 받는다 매일 징더전에서는 깨지고 오래된 도자기를 팔러 나온 사람들로 골동품 시장이 형성될 정도라는데 또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품! 바로 '자도천년'과 '800kg의 초대형 도자기'까지 거대한 중국 도자기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징더전 #도자기 #자도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