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ㅣ 5월 3일 (수)ㅣ#민수기22장 1-20 "축복과 저주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10분 말씀나눔]
민수기 21:1–20 1 네게브 지역에 사는 가나안 사람, 아랏의 왕은 이스라엘이 아다림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과 싸워 그 가운데 몇 명을 포로로 잡았습니다 2 그러자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맹세해 말했습니다 “주께서 정말 저 백성을 우리 손에 주신다면 우리가 그 성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겠습니다 ”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가나안 사람들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이 그 사람들과 그 성읍들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호르마라고 불렀습니다 4 그들이 호르 산에서 출발해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백성의 마음이 그 길 때문에 조바심이 났습니다 5 그들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대항해 말했습니다 “왜 당신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이 광야에서 죽게 만듭니까? 빵도 없고 물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형편없는 음식이 지긋지긋합니다!” 6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독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것들이 백성들을 물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이 죽게 됐습니다 7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께 대항함으로써 죄를 지었습니다 여호와께 저 뱀들을 우리에게서 없애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 그러자 모세가 그 백성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뱀을 만들어 막대 위에 달아라 누구든 뱀에 물린 사람은 그 뱀을 보면 살게 될 것이다 ” 9 모세가 청동으로 뱀을 만들어 막대 위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뱀에 물린 사람들이 그 청동으로 만든 뱀을 보고 살아났습니다 10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진행해 오봇에 진을 쳤습니다 11 그러고는 오봇에서 출발해 모압 앞쪽 해 돋는 편에 있는 이예아바림에 진을 쳤습니다 12 거기서 그들이 계속 진행해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13 그들이 거기서 떠나 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는데 그곳은 아모리 영토로 이어지는 광야 안에 있었습니다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로서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었습니다 14 이 때문에 여호와의 전쟁기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의 협곡들 15 그리고 그 협곡들의 비탈은 아르 지역으로 향하며 모압 경계를 끼고 있다 ” 16 거기서 그들은 계속 브엘로 갔습니다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백성들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던 그 우물이 있는 곳입니다 17 그때 이스라엘은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물아 솟아라! 그것을 위해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파고 백성들 가운데 귀한 사람들이 뚫었도다 그들의 규와 지팡이로!” 그러고 나서 그들이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로 갔고 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로, 나할리엘에서 바못으로, 20 바못에서 모압 들판에 있는 골짜기로 갔는데 그곳은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 꼭대기 근처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