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책] 엄마의 손뽀뽀
오드리 펜 지음 | 루스 하퍼, 낸시 리크 그림 | 만 두 옮김 | 스푼북 펴냄 엄마의 손뽀뽀 스푼북에서 펴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품이자 미국 교육출판사연합 수상도서입니다 아기 너구리 체스터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훌쩍훌쩍 울어버리고 맙니다 엄마는 체스터에게 외할머니에게 들은 비밀을 알려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는 첫날, 낯선 곳으로 향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윽박지르며 등을 떠미는 것보다 엄마의 손뽀뽀를 손에 꼭 쥐어 줌으로써 ‘엄마는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과 용기를 주라는 작가의 이야기가 따뜻합니다 그림책을 보던 아이가 엄마의 손뽀뽀를 꼭 쥐고 있다가 손을 뺨에 가져다 대면서 싱긋 웃는 표정이 예쁠 그림책 신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