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Q&A]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 가입국 184개국으로 늘어 / KBS뉴스(News)

[코로나19 Q&A]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 가입국 184개국으로 늘어 / KBS뉴스(News)

[앵커] 코로나19 관련 소식 몇 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 가입국 184개국으로 늘어' 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힌 내용인데요, WH0는 글로벌 백신 공급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에 가입한 국가 수가 184개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백스 가입국이 184개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는데요, 가장 최근에 가입한 국가는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백신의 균등 공유는 고위험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모든 나라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공급 기구입니다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CJ CGV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하락 등을 이유로 상영관을 30% 줄이기로 했습니다 CGV는 매출 하락에 따른 생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에서 35∼40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운영이 어려운 지점을 대상으로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을 할 예정입니다 손실이 큰 지점에 대해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 폐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존 상영관은 개봉작과 예상 관객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CGV는 전날에도 경영난을 이유로 관람료를 천 원에서 2천 원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1년 만에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을 다음 달 4일 시범 시행을 거쳐 6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문점 견학 신청 절차는 대폭 간소화됩니다 통일부 산하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해 국정원, 국방부, 통일부로 나뉘어있던 신청 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줄었고, 신청 가능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도 견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전에는 30~40명의 단체 견학만 허용됐지만, 개인과 가족 단위로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Q&A였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