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나는 돈 버는 기계" / 삼겹살집 현수막에 클린스만이? [프레스룸LIVE-LIVE PICK]

박수홍 "나는 돈 버는 기계" / 삼겹살집 현수막에 클린스만이? [프레스룸LIVE-LIVE PICK]

라이브픽입니다 첫 번째 픽입니다 1년 4개월을 기다린 박수홍 씨 친형 부부의 1심 선고 날이 내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 씨가 지난달 22일,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약 10년간 박수홍 씨의 자금 등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친형 부부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7년, 3년이라는 형을 구형하자 박수홍 씨가 탄원서를 제출해 이들의 엄벌을 촉구한 겁니다 박수홍 씨 입장에선 죄에 비해 가벼운 형이 구형됐다고 생각한 듯하죠 탄원서에는 "나는 돈벌어오는 노예였다 ", "홀로 그들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했던 걸 이제야 알게 돼 피눈물이 난다 " 등의 내용이 적혔고요 또, 범행을 은닉하기 위해 거짓 사실로 자신을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부모님에게까지 거짓을 주입해 천륜을 끊어지게 했다는 내용도 언급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내일 선고를 계기로 박수홍 씨가 힘겨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랍니다 두 번째 픽입니다 AFC 아시안컵 4강에서 우리 대표팀이 탈락한 후,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겹살집 현수막 사진도 화제가 됐는데요 이 현수막엔 "바뀌는 것" 그리고 "안 바뀌는 것"이 나뉘어 쓰여 있는데, 삼겹살집의 상호가 바뀌는 것과 반대로, 바뀌지 않는 것은 주방 이모, 냉장고, 불판, 사장 등인데 마지막에 '클린스만 전술'도 함께 쓰여 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도 어지간히 화가 났나 보다 ", "애초에 전술이 없어 바뀔 것도 없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요 그런 와중에, 오늘로 예정됐던 대한축구협회 임원 회의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회의도 취소됐는데요 현재 국민들의 분노로 봐선 이러다 대한축구협회도 현수막에 이름을 올리진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MBN #프레스룸LIVE #프레스룸라이브 #LIVEPICK #라이브픽 #박수홍 #친형 #부부 #엄벌탄원서 #선고 #자금 #횡령 #재판 #징역 #아시안컵 #4강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 #전술 #비판 #여론 #온라인 #커뮤니티 #삼겹살집 #현수막 #대한축구협회 #임원 #회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불참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