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돈 벌려면,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 강병욱 교수(주린이, 재테크) | 815머니톡 (통합편)

주식투자로 돈 벌려면,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 강병욱 교수(주린이, 재테크) | 815머니톡 (통합편)

0:00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저자, 세종사이버대학교 강병욱 교수 2주전 3회로 나누어 업로드 한 영상들의 통합편 입니다. (촬영일 9월14일) 1:38 금융위기 때 주가가 떨어졌다가 유동성 공급으로 올라가고, 코인 투자로 버블을 일으켰고, 부동산 시장의 갭투자 등 돈이 몰리는 학습 효과로 동학 개미 운동이 벌어졌다. 3:15 개인투자자 중에는 잘 모르는 투자자도 있겠지만, 잘 교육이 된 박사급들도 들어와서 돈을 잃고 나간다. 경제, 경영학 교수들도 손해를 보고 나가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4:08 주가가 1400포인트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2400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수익이 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공존하는 것인데, 평균적으로는 수익이 더 났었다. 5:27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전문가 집단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실질적으로는 달라질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의 밑에는 보이지 않는 다른 부분이 있다. 6:09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가치가 있으려면, 내 정보와 다른 사람의 정보가 달라야 한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더 정확해야 한다. 6:59 먼저 투자한 사람과 뒤에 따라간 사람의 차이가 있다. 많이 올라간 종목을 주고받는데, 정점을 찍고 조정을 받는 종목에서 제일 꼭대기를 잡은 사람들이 나오게 된다. 7:42 심리적으로 누가 더 강하냐에 따라 성과가 난다.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 중 하나가 급해서이다. 8:57 채권처럼 투자해야 한다. 채권은 복리를 기본으로 하는데, 복리효과가 가장 극대화될 수 있는 조건은 가장 높은 복리 수익률로 가장 길게 가는 것이다. 10:25 안 좋은 종목에서 나와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영업이익)을 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11:59 가격 경쟁력만 가지고 있는 기업은 안 좋고, 수익이 흑자와 적자가 계속 변동하는 기업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안 좋은 기업이다. 12:24 좋은 기업은 워렌버핏이 말한 톨 브리지형 기업이다. 독점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래의 영업을 위해 추가 투자를 하지 않는 기업, 15:04 대부분 주식을 사서 올라가면 문제가 없지만 떨어지면 그때 어떤 회사인지를 살펴본다. 지인의 추천을 받고 사면 떨어졌을 때 문제가 된다. 모든 결정을 본인이 해야 한다. 16:40 안 좋은 주식을 한 종목만 가지고 있다면 빨리 손절해야 한다. 10% 떨어지면 팔려고 계획했다면 실제로 10% 떨어졌을 때, 팔아야 한다. 유동성 18:22 기술적 분석이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결점은 그래프가 미래에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시장의 효율성에 위배 되는 것이다. 20:06 하이 베타는 하이 리턴을 주고 로우 베타는 로우 리턴을 주어야 하는데, 로우 베타 종목이 더 높은 수익을 주는 현상이 4번에 걸쳐 똑같이 나왔다. 21:02 차트를 가지고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차트를 보지 않고 매매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트를 보조적인 수단으로 보는 것이 맞다. 1994년에 코스피 200지수가 발표, 1996년에 선물시장, 1997년에 옥션시장이 열렸는데, 기관투자가들이 차익 거래를 하기 위한 주식을 확보하라는 차원에서 미리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같이 실적이 유지가 되고 실적을 낼 수 있는 가시적인 것을 예측을 할 수 있는데, 언택트나 제약 바이오는 수익 실현 가능성이 의문스러운 것이 많다. 군집 효과, 하딩 효과로 돈이 물려가서 가는 것이다. SK 바이오팜 같은 경우 1억을 넣으면 40주를 말고, 카카오 게임즈는 천만원을 넣으면 한 주도 받지 못한다. 주식 투자를 하면 연평균 수익률이 20%는 되어야 한다. 매년 누적해서 20%씩 수익을 내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3년에 더블(33%), 5년에 더블(20%)은 가능하다.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내는 일은 평균적으로 없지만, 주식시장에 보면 트레이딩으로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기계처럼 매매를 한다. 인간의 휴먼 저지먼트가 빠지면 가능한데, 휴먼 저지먼트를 빼기가 쉽지 않다. 주식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고 주식 뒤에 있는 사람하고 싸우는 것이다. 서로의 심리를 따져야 한다. 탑다운으로 내려오는 것은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경제→산업→기업순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고 기업→ 산업→경제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탑 다운으로 하면 경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좋으면 경기 민감주, 나쁘면 경기 방어 주이다. 경기 방어로 간다고 하면 그 안에서 1등 기업을 사면 된다. 바텀업으로 가면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투자를 할때, 과연 지속 가능성이 있는 기업인지,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긴지 짧은지를 구분하면 쉽게 투자할 수 있다. 테슬라의 전기차 부분은 영업이 부진하지만, 크레딧 쪽에서 수익이 난다. 현대차는 10조 5천을 땅에 투자하지 않고 전기차나 수소차에 투자했으면 어려움이 없었다. 본업 경쟁력을 보는 것이 중요하고, 본업 경쟁력이 약화 되면 그 주식은 무조건 팔아야 한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해서 현재 삼성전자 액면가는 100원이다. 주식 수가 많이 늘어났다. 기업들의 배당 평준화 정책을 쓴다. 일정한 금액의 배당을 해준다. 주식 수가 많이 늘어나면 주식이 무거워진다.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이려면 소수의 사람들이 분점하고 있을 때, 탄력적으로 움직인다. 콘트라티에프 50년 파동을 일으키는 것이 신기술, 새로운 자원, 인구의 변화가 영향을 준다. IT 버블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인터넷 기업들은 이미 검증을 받았지만, 2차전지나 전기차는 검증대에 올라 있다. 검증을 받은 것은 산업이 커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언택트의 시대는 맞다. 언택트 안에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1960년대 있었던 튜울립 버블도 3년을 갔다. 1923~1929년까지 대공황 전에 버블이 올라왔었다. 버블이 시작되면 3~5년 간다. 2007년 이전에 미국의 본원 통화가 1조 달러였는데, 2017년에는 4조 5천억 달러가 되었다. 최근에 코로나로 미국이 1~4차까지 재정 정책을 폈고 지금 5차를 논의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5조 달러의 돈이 풀렸다. 실물적으로 올라갔다면 조정을 받아도 문제가 없는데, 지금은 금융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변동이 있게 되면 크게 출렁이는 상황이 올 것 같다. 일반인들의 돈이 몰리고 가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조심해야 되는 신호이다. 시장에서 움직이는 심리의 움직임을 보면 지금처럼 폭발적인 상승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버블이 생기면 돈이 많으냐 주식이 많으냐의 싸움이다. 12:00 100개의 기업이 창업하면 5개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죽는다.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SK그룹이 전 계열사에 PDR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리스크 헷지 전략으로 첫 번째는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관리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3종목이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시점간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면 좋다. 시점간 포트플리오는 적립식 투자이다. 비대칭적 레버리지 전략은 위험을 관리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이 가장 못 하는 것이 로스컷(손절매)이다. 수익을 내는 것보다 손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절을 잘 못 하면 위험 관리를 할 수 없다. 펀드의 사이즈가 커지면 시장 수용율을 수렴한다. 그래서 펀드를 깨서 직접 투자로 넘어온다. 최근 간접 투자에서 직접 투자로 넘어온 돈이 20조원 정도 된다. 레버리지 ETF의 특징은 추세를 가지고 움직일 때는 수익이 많이 나지만, 변동하는 시장에서는 오히려 수익이 줄어든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남이 이야기해 주는 것은 결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보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자기 과신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