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대선 D-180일...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강제 수사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광진 이낙연 캠프 전략실장 겸 대변인 / 천하람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꼭 180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이 두 분과 함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진 이낙연 캠프 전략실장 겸 대변인, 그리고 천하람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얘기부터 할 텐데요 민주당 얘기는 김광진 대변인님께 질문이 집중될 수 있다는 것 먼저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이번 주가 민주당 경선의 첫 번째 분수령입니다 내일 대구경북, 모레 강원, 여기에 더해서 일요일에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나오는데 일단 온라인 최종투표율이 70%를 넘어선 이런 상황인데요 굉장히 높습니다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김광진] 지난 충청권 선거가 한 50% 정도대였었는데요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슈퍼위크의 대상자분들이 70%가 넘게 투표를 하셨거든요 물론 투표율에 따라서 어떤 캠프가 유리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은 열어봐야 알긴 알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소위 말하는 조직표를 넘어서서 직접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훨씬 더 많이 반영되는 지수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기존의 상황보다는 훨씬 더 우리 지지자들이 결집했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있고요 다만 누가 됐든지 간에 당의 선거에 있어서 많은 권리당원과 유권자들이 참여해 준다라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는 일요일 슈퍼위크고요 그리고 그다음 주 추석 지나고 나면 호남 경선을 또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낙연 전 대표가 앞두고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의원직 사퇴 카드를 던졌는데 호남에 사흘째 머물고 계세요 호남 민심에 호소하고 있는 이 대책, 통할까요? [김광진] 저희로서는 통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고, 이게 단순히 선거공학의 측면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호남에 계시거나 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저희가 선거가 시작되는 지역에 따라서 순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환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의원직 사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민주당의 후보로서 5선 의원까지를 하고 국무총리까지 하셨는데 정말 민주당의 후보가 돼서 민주정부 4기를 이끌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정치적 결단을 하시는 거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정치적 결단 그런데 지금 지도부에서 만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광진] 대통령의 후보로 확정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은 보궐선거가 됩니다 이낙연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국회의원직을 가지고 계신 후보분들도 마찬가지인 거고요 야당의 후보분과 마찬가지인 상황이죠 현역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는 내가 당선된다면 그 지역에 보궐선거가 있을 수는 있다라는 것을 전제로 출마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혹은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꼭 후보가 돼서 그 지역에서도 이기는 선거를 만들어나가는 것까지가 당이 해야 될 역할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까지 던지는 의지를 결연하게 보였는데 천하람 특보 예상은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이 굳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이번 주 지나고 나서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