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규탄 기자회견 열려[포항MBC뉴스]

성추행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규탄 기자회견 열려[포항MBC뉴스]

포항여성회는 오늘(11일) 포항시 남구의 미래새마을금고 본점 정문 앞에서 성추행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A씨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ND▶ 회원들은 A씨가 임원에 당선되면 피해자는 2차 피해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A씨의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성추행 가해자가 이사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의 규정도 즉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