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우리 동네 소식 - 12월23일 미추홀구

[NIB 뉴스] 우리 동네 소식 - 12월23일 미추홀구

(오프닝) 한 주간 있었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는 ‘우리 동네 소식’입니다. 오늘은 미추홀구 소식 들어볼 차례고요. 미추홀구 김현경 미디어영상팀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지난 주 있었던 소식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소식 준비 돼 있죠? 네임 CG. 김현경 / 미추홀구 미디어영상 팀장 (김현경)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수봉산교회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영훈 구청장과 배상록 구의회의장, 구의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빛골목 2(두번째) 완공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CG1. 지난 21일 / 미추홀구,‘별빛골목 조성 완공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별빛골목 사람을 잇고 길을 잇다’ 사업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별빛골목은 언제나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는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입니다. 이번 조성된 별빛골목은 도화동 수봉산 교회 아래 골목 일대을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올해 초부터 미추홀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여성가족과 주민참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별빛골목 조성 협의체를 구성,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되었습니다. CG2. 여성친화도시 특별사업… LED표지병, 센서벽 등 안심골목 조성 그동안 밤에 어둡고 다소 칙칙했던 골목길을 led표지병과 센서벽등, 신고위치 표시용 led 안내판과 방범휀스 설치 그리고 벽면을 깨끗하게 채색하고 타일벽화로 바꾸는 등 골목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하였습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별빛골목이 주민들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조성으로 안전한 마을환경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도 미추홀 골목골목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이 되길 바랍니다. 이어서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김현경)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2022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과 함께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 나눔’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CG3.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우수사례 발표회는 민·관 협의체 심사위원을 구성해 접수된 우수사례 총 33건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회를 개최 했는데요. 이날 1부에서는 올 한 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 써준 대표 1개 기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관련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CG4. 미추홀구, 주민복지에 앞장서는 등 위기가구 사례 관리도 진행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인천시에서 시범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통합 돌봄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섰으며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간담회 등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진행 했습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네. 올해도 최선을 다해준 사례 관리자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내년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어서 다음주 공지사항과 일정 들어보겠습니다. (김현경) 네.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 LH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G5. 미추홀구,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립 추진 이번 추진은 1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미추홀구 전세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미추홀구는 관계기관과 전세피해 금융지원, 긴급 주거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번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CG5. 전세사기 피해자 바로 입주 위한 주택 182채 확보 특히 LH는 미추홀구청의 긴급주거 지원요청에 따라 경매를 통해 주거지를 잃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인천지역 주택 182채를 확보하였습니다. 한편 미추홀구는 이번 전세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지원공단과 협의를 통해 미추홀구 3청사에 전세사기 피해 법률지원 접수처를 1개월 운영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피해주민 약 500여세대의 무료법률상담과 무료소송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계속해서 피해구제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불안한 주거문제를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한 주거지원과 금융지원, 무료법률 지원 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불안에 놓인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지원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시간에 더 알찬 지역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