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민주 "한덕수 탄핵절차 바로 개시"...여, 새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선출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 얘기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덕수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검 추진과 임명을 두고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내란 수사가 어떻게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한덕수 총리의 말은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달리 해석할 길이 없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대행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습니다 ] [권성동 /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 (민주당이) 아침 회의에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언을 했습니다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는 협박입니다 마치 이틀 안에 돈을 입금 시키지 않으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하는 조폭과 다름없는 행태입니다 민주당은 입만 열면 내란 극복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이 말하는 내란 극복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겠다는 독재정치의 슬로건에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권한대행을 이토록 압박하는 이유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더 커지기 전에 본격화되기 이전에 조기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목적입니다 ] [앵커] 한덕수 대행도 이제 탄핵하겠다, 민주당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데드라인이었는데 데드라인 안 지켰다, 이 얘기죠? [복기왕] 데드라인을 안 지키고 그리고 다음 주가 기한이 끝나는데요 31일 검토하겠다,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모두발언에서 전해 줬으면 모르겠는데 안 하겠다라고 못 박은 거나 마찬가지예요 여야 타협해서 하나의 의견을 줘라고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것은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앵커] 머리를 맞대라, 이건 안 하겠다는 거예요? [복기왕] 안 하겠다는 거예요 우원식 의장과 국회의 지혜를 기대합니다라고 하는데 안 하겠다는 말을 그렇게 돌려서 말한 것이고 그것은 곧 특검이 시작되면 본인에게도 수사의 칼날이 들어오니까 최대한 미루고 미뤄서 피하고 싶은 본인의 생각도 포함이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는 책임을 미루려고 하고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분명하기 때문에 내란에 동조한 혐의자로서 피의자로서 탄핵을 하는 것이 마땅하고, 그것은 권한대행 때 혐의가 아니고 총리 때 탄핵 사유로 하면 151석이면 탄핵이 되는 거거든요 [앵커] 총리 때의 탄핵 사유다 [복기왕] 그렇습니다 그러면 총리의 지위가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권한대행의 지위는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총리 때 계엄에 동조했던 그 혐의로단순화시켜서 탄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당장 그러면 표결 날짜가 어떻게 잡히는 거예요? [복기왕]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서 당론을 결정을 하고 나면 26일날 보고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희는 매일같이 본회의를 예정하고 있거든요 27일이 될 수도 있고, 28일, 백번 양보해서 넘어간다고 하면 그다음 주 월요일이나 만약에 그다음 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