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정선아리랑(무상편-석노) 월미봉 살구나무도 고목이 덜컥 #정선아리랑3대 #정선아리랑 #아리랑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김길자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아리랑 #강원도아리랑 (가사) 월미봉 살구나무도 고목이 덜컥 된다면 오던 새 그 나비도 되살아 간다 *월미봉 :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마을 북쪽에 있는 산 (해설) 이 노래는 늙기를 서글퍼 부른 노래이다 세월의 흐름이 덧없어 나날이 청춘이 시들어 가는 안타까움이 짙게 나타나 있다 살구나무도 고목이 덜컥 대면 오던 새, 그 나비도 꿀을 딸 수 없으니 되돌아가는 것이다 수려한 강산은 변함이 없으나 그중에 사람만이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이팔청춘도 늙어가고 늙은 사람은 괄세와 서러움을 받다가 사라져감을 서글퍼 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