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국내 도착 / YTN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오늘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착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 2만 천 명분이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도입된 치료제는 전국적으로 배송돼 빠른 지역의 경우 내일(14일)부터 첫 투약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또, 이달 말까지 팍스로비드 만 명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순차적으로 계약 물량이 도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증상이 나타나고 5일 이내에, 65살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우선 투약됩니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뒤 지자체나 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지게 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