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찾기 #평해 월송정

보물 찾기 #평해 월송정

KimPDGo(I with You~) #보물찾기 #월송정 越松亭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 517 경북 울진군 평해읍(平海邑) 월송리(月松里)에 있는 정자. 건립기간 고려시대 규모 정면 5칸, 측면 3칸, 26평 신라시대의 화랑들(永 ·述 ·南石 ·安祥)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하였다는 정자이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로, ‘月松亭’이라고도 쓴다. 명승을 찾는 시인 ·묵객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 한다. 정자는 고려시대에 이미 월송사(月松寺) 부근에 창건되었던 것을 조선 중기 연산군 때의 관찰사 박원종(朴元宗)이 중건(혹은, 그가 창건하였다고도 함)하였다. 오랜 세월에 퇴락한 것을 향인(鄕人)들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한말에 일본군이 철거해버렸다. 1969년에 재일교포들이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과 같지 않아서 해체하고 1980년 7월에 현재의 정자(정면 5칸, 측면 3칸, 26평)로 복원하였다. 현판은 최규하(崔圭夏)의 휘호로 되어 있다. 자료 출처 두산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