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트로트가수 정동원 경찰 오토바이 몰다 적발 국민비즈티비 설윤지기자 도로교통법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통행 등의 금지) 혐의로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이날 새벽 0시16분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붙잡았다. 정동원은 경찰에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2007년 3월 19일생인 그는 이틀 전인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 우선 적발 후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보호자가 동석한 상태에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이 소영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마포구 제2선거구)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공단이 관리하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10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에 의한 오진입 사건은 2018년 3건에서 작년 46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운전면허 취득 후 첫 운전이라 자동차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자동차전용도로 #국민비즈티비 #설윤지기자 #도로교통법 #가수정동원 #트로트가수정동원 #동대문경찰서 #쇼플레이엔터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오토바이사고 #미스터트롯1 #미스터트롯2 #화요일은밤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