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정보] 12월 19일 풍랑주의보 동해중부먼바다, 해상활동 시 주의 / 해양예보 On바다
▶ 기사 원문 : 화요일도 머플러나 손난로를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매서운 한파가 계속됩니다 기온도 낮은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느껴지는 추위는 더 클 것으로 보이고요 충청도와 전북, 서울과 경기도는 새벽에 눈이 날립니다 한편,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서해 5도를 비롯해 황해와 동해 먼바다는 새벽부터 강풍과 풍랑특보가 발효 될 예정인데요 동해중부먼바다는 전날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해상활동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특보 상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물때정보부터 살펴봅니다 화요일은 음력 11월 2일로 대조기입니다 조차가 크고 유속이 빨라지겠고요 이번 대조기는 목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은 반일주조형 조석으로 하루에 두번 고조가 나타납니다 그 중 더 높은 고조시각을 살펴볼텐데요 남해안 부산은 09시 6분경, 제주는 11시 36분이 예상됩니다 한편, 서해안은 15시 이후에 고조가 나타나고요 인천의 경우 17시 43분에 일일 해수면이 가장 높아집니다 다음은 09시 기준 수온과 파고 정보입니다 서해안의 수온은 앞바다에서 7도 안팎, 먼바다는 10도까지 나타내고요 파고는 대체로 높아 황해먼바다에서 3m까지 높아집니다 남해안은 1 1m까지, 제주해역은 2 1m까지 예상됩니다 이어서 동해안의 수온을 살펴보면 울산앞바다에서 17도, 이외의 해역은 13도안팎이고요 파고는 먼바다에서 2 5m이상 매우 높아집니다 해상활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조류정보입니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곳으로 14시 2분경 최강창조류가 흐릅니다 이때 유속의 세기는 1 6노트, 유향은 동북동방향입니다 명량수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조류의 세기가 센 해역 중 하납니다 오전 시간대인 11시 10분에 7 1노트로 물살이 가장 빠르게 흐르고요 조류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합니다 화요일은 해황이 거친 편입니다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이상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하는 내일의 바다정보였습니다 ▶ 제보 안내 : ▣ 온바다 유튜브 채널 구독 : [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