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교체된다 (종합)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교체된다 (종합)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교체된다 (종합) 색상 논란이 제기된 경복궁 광화문 현판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바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30일 고종 연간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밝혀냈다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로 돼 있는 현재 광화문 현판은 2010년 경복궁 복원 사업을 하면서 함께 교체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리건판(필름 이전에 사용된 사진 저장물, 1916년경 촬영)과 일본 도쿄대학교가 소장한 유리건판(1902년경 촬영) 속의 현판 색상을 고증의 근거자료로 삼았다   그러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