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스크 쓰기' 의무적 시행에 논란 | 벌금 최대 300만원 | 13일부터 대중교통, 공공시설 이용 때 행정명령 발동

대구시, '마스크 쓰기' 의무적 시행에 논란 | 벌금 최대 300만원 | 13일부터 대중교통, 공공시설 이용 때 행정명령 발동

#대구시행정명령 #찬반논란 #시민처벌형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들께 '조금만 더 참고 조심하자'는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대구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강력히 권고하면서 ···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행정명령으로 발동합니다 ·· 5월 13일부터 강력하게 시행하겠습니다" 5월 5일 대구시의 담화문 발표에 각종 SNS에서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담화문 내용 가운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3백만 원까지 벌금을 매긴다는 것 때문입니다 대구시의 이러한 행정명령을 찬성하는 입장도 있지만 "왜 대구 시민을 처벌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냐?" "왜 처벌을 먼저 생각하냐, 마스크를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여건 마련을 해 주시는 게 먼저 아니냐" 등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금도 시민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강제성을 통해 긴장감을 더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뉴스 #대구MBC뉴스 진실을 향해 깊이있게 접근하는 대구MBC NEWS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대구MBC 계정 메시지나 댓글을 통해 제보 주세요~ - 대구MBC 웹사이트 : - 트위터 : - 페이스북 : - 네이버 블로그 : - 제보시스템 : - 제보전화 : 053 740 9900 - 카카오톡제보 : 010 4088 1577 (친구찾기 ID검색 dg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