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전제품 보관창고 화재로 13억 피해...10시간만에 완진 / YTN
어제(25일) 오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남이면의 한 가전제품 보관창고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은 2300㎡ 규모의 창고 3개 동과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억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을 끄던 소방관 2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50여 명을 동원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창고에 플라스틱 제품이 많고 바람이 불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어젯밤 11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