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청소년 고용 사업장, "대부분 근로기준법 위반" (151230수)
여수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감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오늘(30)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과 호텔 등 여수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 40곳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집단 진정을 했던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경우 벌금형을 받았고, 앞서 저희 여수MBC가 보도했던 편의점은 현재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