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요한웨슬레 (John Wesley ) 감리교 창시자 #간증

[간증] 요한웨슬레 (John Wesley ) 감리교 창시자 #간증

던진 벽돌은 다행히 웨슬리를 살짝 비켜서 날아갔습니다. 그러자 웨슬리는 그 사내에게 화를 내기는커녕 크게 기뻐하며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괜찮았군요. 제가 아직도 당신의 임재 가운데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는 ‘나의 교구는 전 세계요, 세계는 나의 일터다.’ 외치며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였고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단 한 사람만 남아 있더라도 나는 그 사람을 위하여 땅 끝까지 달려갈 것이다’ 라며 1753년 직접 발벗고 세계선교에 뛰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왜소하였지만 그처럼 작은 몸 안에 세계를 흔드는 힘이 들어있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전도하기 위하여 50년 동안 말을 타고서 지구10바퀴 이상 되는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그 틈에 2백 권이 훨씬 넘는 책을 펴냈으며 50이 넘은 나이에도 하루 평균 32km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60년동안 한번도 걸러본 적이 없이 새벽 4시면 일어나 기도하고 설교하였고 동생과 만든 수많은 찬송가중에 1778년에는 좋은 것만 뽑아 525곡의 커다란 찬송가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89세의 나이로 죽을때 두 개의 숟가락과 하나의 찻 주전자, 그리고 다 낡아빠진 코트 한 벌밖에 없을 정도로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나누어 주었다. 그의 장례식이 있기 전날 그의 시신은 시티 로드 예배당에 안치되었습니다. 그의 시신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왔고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위대한 빛은 (하나님의 보기 드문 섭리로 말미암아)이 나라들을 비추기 위해 떠올랐다.이 묘비를 읽는 이들이여, 하나님의 도구인 웨슬리에게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이라면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