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0편 "나는 움직이는 성전입니다."
“常懷千歲憂” 시편 제4권이 시작됩니다 반가와요 모세 할아버지 모세의 시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친구와 이야기하듯 대하신 사람이었죠 그런 모세가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요 먼저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2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근데 영원하신 하나님의 비해 우리는? 유한하다 연약하다 죽는다 [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 야곱이 애굽왕 바로앞에서 자신이 130년을 살았지만 나그네처럼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했죠 띠끌처럼, 들풀처럼 오래살았다 자랑해봤자 수고와 슬픔뿐 무명의 고시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가 모세는 영원하신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없는 백년 천년은 아무 의미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없는 웰빙, 음식과 건강, 자랑질, 경험담,성공…[12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지혜는 숫자와 시간을 헤아려 보는 겁니다 부모님께 효도할 여력, 자식과 함께할 시간, 내가 봉사할 수 있는 힘, 기도할 수 있는 환경 얼마 남지 않았어요 길게 오래 산 거 축복이죠 그러나 자랑은 아니에요 그래서 모세는 기도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인해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고생한 날대로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옵소서, 주의 행사와 영광을 자손들에게 나타내소서, 은총을 내리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케하소서 ” 어때요, 우리 기도랑 똑같습니까 생경하지 않은가요 따라하자구요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적용: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성경읽어드려요#DailyCornerstone#카씨#김정한목사님#하임#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