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꽃이어라 - 현창 이태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입니다 나 자신이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할 존재이듯 나 아닌 타자들도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이왕이면 고운 말을 사용하여 나의 입도 고와지고 듣는 사람의 귀도 고와져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웃으면서 살기에도 짧은 인생 서로 싸우고 얼굴 붉히면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내가 타인을 존중하면 당연히 타인도 나를 존중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