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경계 너머 새로움을 만들다(1부)_김영진(차이킴) 한복 디자이너_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인문360)

전통의 경계 너머 새로움을 만들다(1부)_김영진(차이킴) 한복 디자이너_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인문360)

[ 상상력으로 꿈꾸는 변화 : 전통의 경게 너머 새로움을 만들다] - 1부 : 왜 한복인가? - 강연 / 김영진(생활한복 디자이너) 사회 / 우나영(일러스트레이터)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3월의 마지막 목요일에는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준비한 “변화”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으로 생활한복 디자이너 차이킴 김영진과 함께 한다 명절 옷의 대명사였던 한복이 몇 해 전부터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전통 한복이나 90년대의 개량 한복과는 다른, 예쁘고 입고 싶은 패션으로서의 한복이 등장했기 때문인데, 이 변화를 이끈 주인공이 디자이너 김영진이다 ‘우리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지 않았다면, 한복은 어떻게 변화했을까?’를 상상하는 김영진은 전통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혀있던 한복에 현대적 감수성의 디자인과 소재를 더함으로써 김영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창조해냈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에서는 박제된 이미지의 전통 한복을 가장 현대적인 패션으로 변화시킨 디자이너 김영진의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