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 2019,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 여행 어떠세요!!

광양 매화축제 2019,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 여행 어떠세요!!

얼어붙은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피어 섬진강변을곱게 수놓으며, 봄을 선언하는 고귀한 꽃, 매화. 세상의 모든 빛과 볕이 모이는 광양에서 열리는, 하늘아래 첫 꽃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펼쳐집니다. 섬진강 꽃길을 따라가면 푸른 남해바다와 만나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품어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가옥이 있는 망덕포구에 닿는답니다. 한떨기 별처럼, 아름답지만 가슴 시린 시어들로 겨우내 메마른 감성을 매만져 보세요. 참, 봄보다 먼저 활짝 피는 여행의 맛, 남도 광양의 맛도 놓치지 마세요. 꽃향기에 취하고, 시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광양 매화축제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