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뉴스]천안 도심화..올여름 기상청 발표보다 4.5도 높아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여름 천안지역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등 기상청 발표보다 최대 4 5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20곳의 실외공간에서 기온을 측정한 결과, 기온 평균값이 천안 기상대 발표치보다 0 2도~4 5도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5일은 측정지 가운데 31곳에서 37도를 넘었고, 5곳은 40도 이상을 기록했지만, 당시 기상청이 발표한 기온은 33도였습니다 또 열대야 기온 측정에서도 5차례 가운데 4차례는 저녁보다 아침 기온이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아스팔트 도로의 복사열과 시멘트 건축물이 흡수했다 내뿜는 태양열, 미세먼지 등으로 일출과 함께 기온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구독' 누르시고 대전MBC 뉴스 소식 받아보세요 대전MBC : ☎제보: 080-800-3030, 카카오톡: '대전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