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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윤 탄핵심판 10차 변론..2월 25일 변론종결 / YTN
■ 진행 : 성문규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들으신 것처럼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그리고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계엄 절차, 체포 지시 등을 두고 공방이 치열했는데요 재판 내용 짚어봅니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역순으로 한번 올라가보죠, 오늘 증언대에 서신 분들 중에서 조지호 경찰청장부터 볼 텐데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두 차례 불참을 했었죠 오늘은 전격적으로 출석에 응했는데요 그런데 나오기는 했는데 형사재판 받고 있다는 이유로 해서 대부분 답변을 거부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성호] 본인의 형사사건과 관련된 것 예를 들어서 안가 회동 같은 것, 그것이 본인의 형사사건 조사에 이것이 적시가 돼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답변하기가 곤란하다 그렇게 지금 진술하고 그리고 통상적으로 그것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통상적으로 대통령과 통화라든가 이런 것들은 진술을 했는데 대통령 측에서는 지금 조지호 경찰청장이 검찰조사에서 한 말들을 여러 가지로 탄핵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신문이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조지호 경찰청장과 달리 김봉식 서울청장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진술을 하지 않았습니까? 대통령 지시가 없었고 체포지시 없었고 이런 것들은 조지호 경찰청장한테 받았다 이런 식으로 했기 때문에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 대리인단 입장에서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상당히 몸이 안 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증인신청을 고집한 건 조지호 경찰청장이 검찰에서 진술한 것과 다른 진술을 해 주길 바랐지만 그런 것은 본인이 형사건과 재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지 못한 그런 아쉬운 점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오늘 사실 3명의 증인들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람 하면 모두 조지호 경찰청장을 꼽았었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그 이전에 나왔던 발언들 때문인데 안가회동 이게 그날 바로 계엄날 3시간 전에 했던 회동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그때 A4 용지 받았다는 진술이 있었고 또 6차례 그날 윤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주목됐었는데 오늘 증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창환] 오늘 사실은 조지호 청장이 나와서 본인이 검찰 조사에서 한 이야기 그 이야기가 이미 방송에 많이 나왔지 않았습니까? 언론에 많이 나왔는데 그걸 그대로 반복할지 아니면 일부 증인들처럼 검찰조서의 얘기하고는 결이 좀 다른 얘기를 할지 이 부분이 제일 주목됐었거든요 그런데 앞서 이야기하신 대로 오늘 거의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서 본인의 형사재판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증언을 거부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사실상 오늘은 새로운 얘기나 기대했던 모습 또는 이건 국회 측도 마찬가지고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측도 마찬가지인데 양측에서 기대한 얘기가 있는데 기대한 얘기가 하나도 안 나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맥빠진 면이 있다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목할 내용이 딱 하나 있었어요 소위 말해서 검찰에서 진술한 조서가 증거로 채택돼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