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골든타임 급한데 끝모를 여진…"제발 살아달라" 구조 안간힘 (2023.02.09 / JTBC News)
1 진앙지 가까워 여진 계속…직접 가본 가지안테프 상황은 0:00 튀르키예에서 규모 7 8의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입니다 구조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사실상 지나가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빠르게 늘면서 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구호 현장으로 모아지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오늘(9일)은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가운데 하나인 가지안테프시에 나가 있습니다 2 "무슨 일이에요?" 아무것도 모르고 구조된 아이들에 "좋은 아침" 3:27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모두가 바라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거나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되는 어린아이들도 많습니다 잔해 틈 사이로 보이는 고사리손들을 전 세계가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3 "여진 공포에 차 안에서 쪽잠"…현지 구호 활동가 인터뷰 5:08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전기도 끊기고 음식이며 물까지 다 모자란 데다가, 잠시 몸을 가눌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언제 또 여진이 있을지 몰라 아예 차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는 한 활동가가 자세한 현장 소식을 저희 JTBC에 전해왔습니다 4 거리에 시신 방치 '생지옥'…수십 년 걷은 지진세는 행방불명 7:03 그런가 하면 튀르키예 당국의 늑장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진 피해를 예방한다면서 수십 년 동안 걷어간 이른바 '지진세'도 어디에 쓰였는지 알 수가 없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 #뉴스룸모아보기 #튀르키예지진 #JTBC뉴스룸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뉴스룸 방청객 모집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