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중심지로 개발 / YTN
[앵커] 영남알프스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마운틴 톱'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울산시가 그 첫 단계로 관광시설 현황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억새 길이 하늘과 맞닿은 것처럼 끝없이 길다는 영남알프스의 '하늘 억새 길' 9개 봉우리 천m가 넘는 이 억새평원은 영남알프스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가 걸쳐 있는 양산과 밀양, 경주와 함께 '마운틴 톱'이라는 산악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개발 대상을 찾기 위해 관광시설 현황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남알프스 내에 시설을 파악해 탐방객에게 종합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섭니다 [정승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컨설팅 실장] "체계적인 조사계획을 수립해서 (영남알프스 내) 31개 산의 산악관광시설 전수조사를 해 관리체계를 만들 예정입니다 " 울산시는 관광시설현황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등산로와 자전거 길, 둘레길과 순례길 등의 다양한 지도를 만듭니다 또 홍보물과 등산안내표지판 등의 관광기반시설을 마련합니다 [강종진, 울산광역시 관광과장] "영남알프스 산악기반 조사와 특성을 분석해서 영남알프스 상품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울산시는 내년 8월 현황조사가 끝나면 영남알프스 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남알프스를 낀 도시 간의 관광산업 육성과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인철[kimic@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