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틀려도 맞아! 우주의 운명을 둘러싼 과학 논쟁 10장 영원의 벼랑 끝|칼 세이건 살롱 2020|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깊이 읽기 10편|이명현, 이미영

아인슈타인은 틀려도 맞아! 우주의 운명을 둘러싼 과학 논쟁 10장 영원의 벼랑 끝|칼 세이건 살롱 2020|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깊이 읽기 10편|이명현, 이미영

우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우주의 탄생일 겁니다. 따라서 우주가 대충돌로 소멸할지, 영원히 팽창할지, 무한히 진동할지 알려면,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분야가 우주론과 우주 기원론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이후 인류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문학과 이 예측을 우주라는 거대한 자연 실험실에서 관측을 통해 검증해 가고 있지요. 이 장대한 세계를 굵고 짧게 해설합니다. 칼 세이건 살롱에 주목해 주세요. 02:34 팽창 우주 우주의 대폭발과 은하의 후퇴 운동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도플러 효과라고 알려진 자연의 간단한 원리 덕분이었다. -501쪽 16:38 우주의 운명 우주 팽창과 대폭발 이론이 전반적으로 옳다고 한다면, 우리는 좀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대폭발의 순간은 어떤 상태였는가? 대폭발 이전의 상황은? 그 당시 우주의 크기는? 어떻게 물질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던 텅 비어 있던 우주에서 갑자기 물질의 생겨났는가? 이러한 물음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사람들은 보통 특이점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신의 몫으로 떠넘긴다. 이것은 여러 문화권에 공통된 현상이다. 하지만 신이 무에서 우주를 창조했다는 답은 임시변통에 지나지 않는다.-513쪽 우리 우주가 영원무궁 팽창하는 우주인지, 아니면 팽창과 수축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우주인지 누구나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주 물질의 재고를 조사하는 것이 그 한 가지 방법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코스모스의 끝, 영원의 벼랑 끝까지 가 보는 것이다. -520쪽 ★앤 드루얀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교보문고] https://bit.ly/2AdPdhZ [알라딘] https://bit.ly/2YFBwSc ★칼 세이건 『코스모스』 [교보문고] https://bit.ly/2YGV2Ob [알라딘] https://bit.ly/2NHcqfi ★권오철 『코스모스 오디세이』 [교보문고] https://bit.ly/38DsGs6 [알라딘] https://bit.ly/3rx55ls ★고재현 『빛의 핵심』 [교보문고] https://bit.ly/34OYGYX [알라딘] https://bit.ly/3nVVjqD 🔗 사이언스북스tv 구독하기 링크 https://bit.ly/2ZktMW2 과학 책방 '갈다' 홈페이지 https://galdar.kr/